암행어사 리포트

광주향교, 공기 2569년 추기석전대제 봉행

석전 봉행을 마친 후 내삼문 계단에서 제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남전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성전에 입장하기 전 내삼문 앞에서 헌관들이 서립해 있다. 초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여자 제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향교(전교 김남전)는 9월12일(음 8월3일, 상정일) 오전 10시 광주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69년(2018년, 戊戌)

이현호 기자 2018. 9. 13.

 

석전 봉행을  마친 후 내삼문 계단에서 제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남전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성전에 입장하기 전 내삼문 앞에서 헌관들이 서립해 있다.

 


 

 

초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여자 제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향교(전교 김남전)는 9월12일(음 8월3일, 상정일) 오전 10시 광주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69년(2018년, 戊戌) 추기석전(秋期釋奠)을 200여 명의 유림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대제는 초헌관에 김중채 임방울재단이사장, 아헌관에 강기술 성균관유도회 윤리위원장, 종헌관에 정재훈 청년유도회 회장, 동분헌관에 김영중 장의, 서분헌관에 유수영 장의가 제관으로 봉행했고, 집례는 안규춘 서구지부 회장, 해설집례에 정덕현 수석장의, 대축에는 김기정 수석장의가 각각 맡았다.

 

그리고 묘사에 이현호 의전수석 장의, 알자에 제윤호 장의, 찬인에 최병섭 장의가 맡았고, 오성위에 대한 봉향은 김윤환 장의, 송철근 장의, 봉로는 방철주 장의, 정홍원 장의, 봉작에 박춘자 장의, 최향란 장의, 전작에 김애정 장의, 이현옥 장의, 사준에 김화자 장의, 김민경 장의가 맡았다.

 

제례는 초헌관이 폐백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전폐례(奠幣禮), 초헌관이 첫 술잔을 올리는 초헌례(初獻禮), 아헌관이 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아헌례(亞獻禮), 종헌관이 세번째 술잔을 올리는 종헌례(終獻禮), 동분헌관과 서분헌관이 우리나라 18현과 송조 2현 등 20현에게 헌작하는 분헌례(分獻禮)를 봉행했다. 종헌례와 분헌례는 동시에 이뤄졌다. 이어서 초헌관이 음복하는 음복례(飮福禮), 축문을 불사르는 망예례(亡瘞禮)를 끝으로 예필했다.

 

석전 봉행을 모두 마친 후 김남전 전교는 인사말에서 “오늘 참석한 원로 유림을 비롯한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석전은 만세종사이신 공부자께서 인의도덕의 이상을 근본으로 삼아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해야 할 ‘효제충신’의 실천과 수제치평의 도리를 천명함에 있어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들께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봉행하면서 학문과 그 정신을 이어 받자는 다짐을 하는 날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