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상월면에 있는 충헌사(재장 정필복)에서는 9월19일 오전 11시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취암동 소재 중앙회관에서 제향대비 임원회를 개최했다.
정필복 재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일정 뒤로 하고 참석하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내년부터 신임 재장을 선임하여 적극 도와주시기 바란다. 금년도에 본손 양철야 궐리사 모성회장이 화장실을 신축하였고 전사청 리모데링을 구상하고 있다. 올해도 훌륭하신 제관을 선임하여 제향을 모실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선임된 제관은 초헌관은 김명규 전 충청남도 전교협의회장, 아헌관은 박재영 상월면장, 종헌관은 양철우 청주양씨 대종회 회장, 집례에 양철야 노성궐리사 모성회장, 직일은 김영순 연산향교 원임 전교, 알자는 정진명 노성향교 장의, 대축은 김재엽 노성향교 장의, 분축에 이광준, 이대형 노성향교 장의, 사준은 정진수 노성향교 장의를 선임했다.
충헌사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94호로 청주양씨 시조인 충헌공(忠憲公) 암곡(巖谷)양기(楊起) 선생을 주벽으로 모시고 증손인 퇴은(退隱) 양치(楊治) 선생과 대사헌을 역임한 9세 대봉(大峰) 양희지(楊凞止) 선생,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금산전투에서 순국하신 13세 도곡(道谷) 양응춘(楊應春) 선생,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일으켜 위국지성을 다한 14세 어촌(漁村) 양훤(楊暄) 선생 등 5위를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