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향 후 헌관이 시습당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주 서악서원(유사 최병한)은 지난 9월21일 자시(子時)에 대구, 경주유림, 후손 등 30명이 참례한 가운데 묘우에서 추계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최양식 전 경주시장, 아헌관은 정오룡 전 경주유도회장, 종헌관은 조희덕 유림 그리고 축관은 최진돈 유림, 집례는 김영제 전 면장이 맡았다.
서악서원은 신라 3대 문장가이며 대학자인 설총과 고운 최치원을 제향하는 곳으로 경상북도 기념물 제19호로 지정돼 있다.
본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에도 훼철되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한 곳으로 지금은 신라문화진흥원에서 서원활용사업으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