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창원향교 기로연 열어

창원향교 유림회관에서 기로연이 열리고 있다. 창원향교(전교 이정록)는 지난 11월12일 유림회관 3층 강당에서 경로효친의 뜻을 기리는 기로연이 열렸다. 창원향교는 해마다 봄에 기로연을 열었으나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행사를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할 것인지 의견이 분분했었다. 이에 이정록 전교는 장유유서와 경로효친의 정신을 젊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의미에

강창원 기자 2014. 11. 24.

 

 

창원향교 유림회관에서 기로연이 열리고 있다.

 


 

창원향교(전교 이정록)는 지난 11월12일 유림회관 3층 강당에서 경로효친의 뜻을 기리는 기로연이 열렸다.

 

창원향교는 해마다 봄에 기로연을 열었으나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행사를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할 것인지 의견이 분분했었다. 이에 이정록 전교는 장유유서와 경로효친의 정신을 젊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의미에서 기로연 행사를 하는 것이 어른을 모시는 도리라 여기고 올해만은 가을에 행하게 됐다.

 

매년 기로연 행사를 열어 온 창원향교에는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연장자를 공경하는 분위기를 위해서 상차림을 올리고 가수를 불러 흥을 돋우는 행사를 했다. 올해는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을 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 중 한분은 “오늘은 좋은 날입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제가 좀 젊어 보여서 기분이 좋구요. 즐거운 자리를 마련한 향교에 감사하죠”라는 마음을 표현 했다.

 

축사를 통해 이기태 의창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아왔기에 우리나라가 발전했습니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끊임없이 개발하겠습니다”라고 약속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