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거창미술의 변천사 발간 출판기념회 개최

거창미술의 변천사 거창 지역 예술의 발자취, 지역예술의 태동과 변천을 담아 소개하는 「거창예술의 발자취 제1호, 거창미술의 변천사」가 발간됐다.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거창지부는 오는 12월13일 오후 7시 <카페모해>에서 집필자를 비롯한 학술위원과 거창민예총 회원들이 함께 출판기념회를 연다. <거창미술의 변천사>는 거창 지역 미술

이점국 기자 2018. 12. 7.

 

거창미술의 변천사

 


 

거창 지역 예술의 발자취, 지역예술의 태동과 변천을 담아 소개하는 「거창예술의 발자취 제1호, 거창미술의 변천사」가 발간됐다.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거창지부는 오는 12월13일 오후 7시 <카페모해>에서 집필자를 비롯한 학술위원과 거창민예총 회원들이 함께 출판기념회를 연다.

 

<거창미술의 변천사>는 거창 지역 미술사 정립를 위한 학술조사사업 일환인 2018년도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예진흥기금 공모에 선정돼 발간하게 되었다.

 

문화재청 정부혁신위원인 조재원 씨가 책임 집필을 맡고 지역예술단체 및 기관 전문가들로부터의 학술자문과 협조를 받아 추진됏다.

 

책의 내용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지역 미술의 대표적인 유적과 미술품에 대해 문화재를 언급하고 있다.

 

거창과 직간접적인 관련이 있는 역사적인 미술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특히 고려시대 둔마리 고분벽화가 만들어진 배경과 조선시대 거창 출신 화원으로 인물화를 잘 그렸던 벽은 진재해, 김윤겸의 영남화첩에서 거창실경에 대한 분석과 작품들을 살펴봤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시기를 거치면서 ‘월북화가’로 잘 알려진 한국화가 정종여에 대한 활동과 현재까지 알려진 평가에 대해 살펴보고 전후 지역미술 발전에 있어 영향을 끼친 원로 미술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거창 지역의 대표적인 미술단체인 한국미협 거창지부와 민족미술인협회 거창지부, 기타 미술관련 단체들의 활동을 언급함으로써 지역미술의 현주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거창민예총 관계자는 “지역의 예술사는 구체적인 보편성을 드러내는 생생한 예술사의 실체로 지역문화예술사가 연구되어야 한다.”며 실제로 각 지역의 문화예술사는 그럴 만한 역사적 면모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앞으로의 거창예술지 발간에는 그 동안 논의, 축적해 왔던 거창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한 장르들의 발자취와 흔적들을 바탕으로 기존의 통사적 역사체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별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편집기획을 세우고, 거창지역 문화예술의 흐름과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연구의 결과물을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