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기금조성 걷기 대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2월5일 경주향교(전교 이상필)가 주최하고 경주청년유도회(회장 이석태)가 주관한 장학기금조성 유림한마음 걷기대회가 읍·면·동 유도회원, 시민, 유림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문호 둘레 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육부촌에서 진행된 1부 의식행사에서 이석태 회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큰절을 3번 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상필 전교는 “후학양성 장학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해 준 경주유림과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정오룡 경주유도회장과 윤청로 월성원전 본부장도 격려사를 했다.
2부는 둘레길 4km를 걷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노인들이 끝까지 완주해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주최 측에서는 식수, 떡 등 간단한 음식을 제공했고, 이날 모금된 2천5백만 원은 경주시에 장학금으로 전달돼 지역의 인재양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