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관례와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형준 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방남 전교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심동섭 성균관 부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강원기 의전수석장의가 축사를 하고 있다.
빈 곽균섭 교화수석장의가 시가축을 낭독하고 있다.
장관자 소백 화정석 학생이 삼가례를 하고 있다.
이방남 전교가 학생들에게 자가 기재된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
진주향교 충효교육원(전교 겸 원장 이방남)은 지난 12월12일 동명고등학교(교장 문형준) 등용실 및 희망 학생 38명에게 7주 과정의 예절·인성교육과 전통 성년의식인 관례 수료식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자(성년이 되면 본 이름을 보호하기 위하여 별도로 불러주는 별칭의 이름)와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오후 7시 40분부터 개최된 행사는 집례 정기민 진주향교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성년식을 위한 옷 입기 ▶문형준 진주동명고 교장의 인사말 ▶이방남 전교 환영사 ▶심동섭 부관장·강원기 의전수석장의 축사 ▶집례의 관례 의미와 순서 설명 ▶관례 시연 ▶자 및 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의 순서로 개최됐다.
관례 시연은 장관자 화정석(자, 素白 : 맑고 깨끗한 인격자가 되라) 학생에게 ▶시가례(치포관을 씌어주는 예) ▶ 재가례(갓을 씌어주는 예) ▶삼가례(유건을 씌어주는 예) ▶초례(술을 마시는 예) ▶자관자례(자를 지어주는 예)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관례식의 빈은 곽균섭 교화수석장의가 맡았으며, 정기민 사무국장이 학생 38명에게 자를 지어주고 자의 음과 뜻을 설명해 학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문형준 진주동명고 교장은 인사말에서 “조선시대까지 교육을 담담해 온 성균관과 향교는 전통교육기관이다. 7차에 걸친 진주향교 선생님들의 좋은 가르침 고맙게 생각한다. 오늘 자를 받고 수료를 하는 학생 여러분 축하하며, 향교 선생님들에게 배운 내용을 아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향교 이방남 전교·심동섭 원로·강원기 의전수석·곽균섭 교화수석장의을 비롯해 예절·인성교육 담당교사들과 진주동명고등학교 문형준 교장을 비롯한 담담교사, 참가 학생 등 모두 7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