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 김춘원 전교와 헌관들이 망분향을 올리고 있다.
지난 1월5일 전주향교(전교 김춘원)에서는 음 11월 망분향례를 올린 후 명륜당에서 소강 이하영의 ‘조선유교 연원’ 강독회를 개최했다. 최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제후행사는 국민의례, 김춘원 전교 인사, 소강 이하영의 '조선유교 연원' 강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선유교 연원' 첫번째 시간 강독이 끝난 후 오찬으로 이어졌다.
김춘원 전교는 인사에서 "금년 새해에는 복 많이 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 지난 31일 KBS 텔레비전 아침방송에서 전국 234개 향교 중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향교 여론조사 결과 전주향교가 1위로 발표되었다. 앞으로도 전주향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여러 유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1월14일부터 매주 수요일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전주향교 문화관에서 개최되는 유교아카데미에 대한 공지가 있었다.
이날 망분향례에는 이호석 존성회장, 정진용, 이명곤 전 존성회장, 황병근 성균관유도회 전북본부회장, 유충현 전 유도회 전북본부회장 등 원로들과 70여 명의 남·녀 유림, 시민 관광객이 참석했다.
대성전 분향관은 김춘원 전교, 당상 집례는 임규열 유림, 당하 집례는 문경조 유림, 찬인은 이호희 유림, 봉향은 박헌우 유림, 봉로는 소재오 유림, 동무 분향관은 조춘근 유림. 찬인은 정명수 유림, 봉향은 최남호 유림, 봉로는 이칠수 유림, 서무 분향관은 이훈구 유림, 찬인은 권우석 유림, 봉향은 이병섭 유림, 봉로는 이병칠 유림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