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당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두호 사무국장이 즉석에서 방문기념 부채에 휘호를 쓰고 있다.
명륜당 강학마당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목동)는 지난 1월18일 하오 2시30분 고을 원로와 문묘를 찾아 부임인사를 하러 향교를 방문한 신임 기장경찰서장을 맞이했다.
이날 향교를 방문한 방원범(方元範) 신임 기장경찰서장은 제9대 기장경찰서장으로 부임했으며, 이곳 기장 무양 출신으로 선대들도 문묘를 수호하는데 기여했다.
신목동 전교와 오하수 유도회장, 김재근, 신태근 원로가 함께했으며 공재환 성균관 전학, 장명규 총무수석장의, 왕금자 여성수석장의(여성유도회장), 하재식 장의, 성인수 청년유도회 총무가 자리를 함께했다.
명륜당 상방에서 전교, 유도회장, 원로 등과 예를 갖춘 후 명륜당 대청에 준비한 다과 자리에서 김두호 사무국장(성균관 감사/성균관 전의)이 참석 유림을 일일이 소개했으며 향교 안내를 통해 향교 본래의 기능과 사업, 행사 등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방원범 서장은 사가에 소장한 고조부의 유품 중 기장향교 1장의로 선임된 선임장 등의 유품소개를 했으며, "기장 지역의 파수꾼이 되어 치안의 공백이 없도록 하겠으며 특히 향교 등 문화재 주변의 안전에도 각별한 관심으로 잘 지켜나가겠다"고 인사했다.
신목동 전교와 오하수 유도회장은 인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전승과 계승, 보전 등에 애정을 갖고 치안확보에 기여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기장경찰서장 부임을 축하했다.
이후 명륜당 강학마당에서 기념촬영이 있었고 유림회관(당호 집인관)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환담을 이어 나갔다. 김두호 사무국장이 즉석에서 중당시대 도잠 선생의 우도불우빈(憂道不憂貧)을 부채에 써 향교 방문기념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