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사 봉행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경기 광주지회(회장 한낙교)는 지난 2월7일(음1월3일)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소재 '정충묘'에서 광주시와 광주유림회, 광주문화원 주최로 ‘정충묘 제향’을 거행하고 병자호란 전시에 희생된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날 참석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들, 유병권 광주향교 전교, 이창희 광주문화원장, 박광운 숭렬전 참봉, 이단우 현절사 도유사, 허현무 광주학 연구소장, 이주석 정충묘 도유사, 유관기관 단체장, 유림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헌관은 신동헌 시장, 아헌관은 임종성 국회의원, 종헌관은 이창희 문화원장, 대축은 장동교 장의, 집례는 허현무 장의가 맡았다.
정충묘는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 포위된 인조대왕을 구출하고자 출병한 전투에서 전사한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공청 병마절도사 죽주산성 성주 이의배 장군,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네 명의 위패와 포항, 경주, 언양, 영양, 청송, 안동, 창원, 밀양, 의성, 전라도 장흥, 보성 김제, 충청도 해미, 예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올라와 전투에 참여하여 장열하게 순직한 수많은 의병과 장졸들을 모신 사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