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호 사무국장이 야생차밭을 설명하고 있다.
야생차밭에서 바라다 본 기장 문묘
기장향교(전교 신목동)는 3월13일 향교 소유 기장읍 교리 산4번지 일대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차 군락지 관리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돌)에서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기장군(군수 오규석)에서 윤포영 부군수, 조은채 문화관광과장, 박성기 산림공원과장, 이수호 선진교통과장, 허재혁 문화재 팀장, 기장군의회에서 성경미 부의장, 김종률 의원, 기장문화원에서 향토문화연구소 황구 실장,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서정돌 소장과 기술담당관, 팀장,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전통과 첨단이 조화되는 기장군의 슬로건에 걸맞은 전통문화 공간인 기장향교와 기장군이 협력해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과 환경보호를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문화유적 탐방로를 개설하여 고장을 홍보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서정돌 소장의 전통문화 보호와 전승, 계승의 일환으로 수 회에 걸쳐 답사와 연구를 거듭한 결과로 개최된 간담회인 만큼 참석자 모두가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를 마친 후 향교 소재 야생차밭을 생생하게 모니터링했으며 잡목 제거와 삽목을 하기 위해 야생차나무 채취도 했다.
현재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고장 알리기와 농업인의 기술증진, 천하지대본의 농산관리에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며 농업을 근간으로 한 선조들의 농촌사랑을 신기술 개발로 보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며 주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신목동 전교와 원로 유림들은 차밭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묘 관리에 지장이 없고 문묘에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신중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김두호 사무국장(성균관감사/전의)은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과 환담하며 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차밭을 현장답사 하는 등 기장향교 야생차밭 가꾸기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초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