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서원 송홍준 원장이 인사하고 있다.
소수서원 서승원 도감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상좌에 앉아 있는 어르신들
이종건, 김발영 유림이 망기를 쓰고 있다.
소수서원(원장 송홍준)은 3월18일 기해년 춘기향사를 위해 지역 유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회를 열었다.
회의에 앞서 경북도의회 황병직 의원은 "4천여 명의 유림들이 모이는 오는 7월에 있을 전국유림총화대회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 며칠 전 다녀간 국무총리와도 협의한 바 있으므로 잘 될 것으로 믿는다. 유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홍준 원장은 인사에서 "선비의 도시요, 유교의 성지인 소수서원이 해야 할 일이 적지 않음을 우리 유림들이 알고 대처해야 할 것이다. 우리 서원이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더 바빠지게 됐다"고 유림들을 독려했다.
서승원 도감의 진행으로 헌관에 송홍준 원장, 황병일, 안도영 유림, 축은 김선우 유림. 집례는 서원기 유림, 제유사에는 주원식, 송원윤 유림을 선임했다. 임기가 끝난 감사에는 박종섭, 안병식 유림이 선출됐다.
송원태 유림의 집에서 나온 소수서원 복설을 위한 상소문(請祠院復設疏疏廳錄)을 국역하는 문제와 책을 발간하는 문제는 소수서원 원지를 새로 낼 때 다시 의논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