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학 아헌관이 초헌례를 올리고 있다.
참석한 유림들이 재배의 예를 올리고 있다.
축관 정인호 유림이 독축을 하고 있다.
향사에 참석한 원로 유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목동)는 기장 관내 재·단소 등 사우의 춘기향사를 위한 분정을 각 문중마다 실시하기 시작했다.
기장유림제로 모시고 있는 향사는 기장향교가 위치한 기장군 지역 9곳에서 모시고 있다. 유림제로 향사를 모시고 있는 집안은 금년 들어 400여 년 동안 향교에 모시고 있는 고문서의 하나인 1618년 무오년 향안에 등재되어 있는 8가 중 다섯 문중과 1646년 병술년 향안에 올라 있는 네 문중을 포함해 모두 아홉 문중이다.
향안에는 1618년 광해군 9년 무오년부터 1702년 숙종 28년 임오년까지 모두 131분이 모셔져 있다.
기장고을의 향사는 3월24일 은진송씨(서호재) 향모사의 분정으로 시작해 4월22일 우봉김씨 백산단의 분정을 마지막으로, 4월4일 오전 11시 영천이씨 영모재 향사로 시작해 5월10일 남평문씨 문연정의 수계를 끝으로 9곳의 향사를 모두 마치게 된다.
기장향교는 고을 향사를 위해 지난 3월18일 유림회관(집인관)에서 아홉 문중을 대상으로 분정일과 제집사 선정 등 원활하게 향사를 모실 수 있도록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영모재 향사에는 김화익 유림이 초헌관, 송종학 유림이 아헌관, 김봉근 유림이 종헌관으로 봉공했으며 김창윤 유림이 집례, 정인호 유림이 축관으로 봉무했다.
이날 향사에는 김세국 원로(원임 전교), 이임두 영천이씨 문중원로, 영천이씨 이태은 문중회장, 장성관 향내원로, 김두호 성균관 감사, 성인수 청년유도회 총무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