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언양향교, 삭분향례 봉행과 여성유도회 화전놀이

분향 헌관이 대성전에 입실하고 있다. 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언양 여성유도회원들이 화전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유도회원들이 복인규 전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성유도회원들이 만든 화전 화전 한 상 언양향교(전교 복인규)는 4월5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복인규 전교와 지역 유림 2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음력 3월 초하루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강갑회 기자 2019. 4. 6.

 

분향 헌관이 대성전에 입실하고 있다.

 


 

 

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언양 여성유도회원들이 화전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유도회원들이 복인규 전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성유도회원들이 만든 화전

 


 

 

화전 한 상

 


 

언양향교(전교 복인규)는 4월5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복인규 전교와 지역 유림 2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음력 3월 초하루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분향례 헌관은 복인규 전교, 집례는 김문태 장의, 알자는 김규현 장의, 집사는 강원도 유림과 김정우 유림이 맡았다.

 

한편, 이날 여성유도회 언양지회(지회장 강정연) 회원 10여 명은 봄을 맞아 화전(花煎)놀이를 언양향교에서 했다.

 

여성유도회원들은 단호박과 천년초 가루로 반죽을 만들어 전을 부치고 전위에 꽃을 붙이고 꿀을 발라 아름답고 은근한 맛이 나는 정갈한 전을 만들었다. 회원들은 바쁘게 전을 부치면서도 새봄의 기운이 가득 찬 환한 얼굴로 정담을 나누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사용된 꽃과 재료는 진달래, 동백, 제비꽃, 크로버 잎, 유채꽃, 민들레, 쑥, 벚꽃, 미나리 등 봄철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었다.

 

여성유도회원들은 삭분향을 봉행한 유림에게 화전과 차(茶) 그리고 국수를 대접했다.

 

강정연 여성유도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화전놀이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우리 여성유도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화전을 여러 유림께서 맛있게 드시면 보람이 있겠다”라고 말했다.

 

복인규 전교는 인사말에서 “세시풍습 행사를 기꺼이 준비해 주신 여성유도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