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암서원에서 청소년들이 환복을 하고 교육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국암서원(원장 전종기)은 2015년 '유교아카데미'와 '청소년 인성·예절교실'을 지난 1월9일 개강해 오늘 4월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하고 있다.
본 유교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관광학회 유교문화활성화지원사업단이 주관하며 국암서원이 운영하고 있다.
'유교아카데미'와 '청소년 인성예절교실'은 역량 있는 강사진의 인문학 강좌와 다양한 청소년 인성예절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기관으로서 서원의 활성화를 꾀하고, 서원의 이미지를 쇄신해 지역 학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유교아카데미는 조수웅 전 전남문인협회회장, 최공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이기홍 전 목포시교육장, 형광석 목포과학대학교 교수, 조상현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등이 강사로 나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며, 오는 4월 4일에 12강좌로 끝나게 된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성예절교실은 최기호 광주시 예절교실 강사, 김희석 전 영암향교 수석총무, 전형석 전 유도회 재무국장, 최금렬 전 초등학교 교사(국암서원 사무국장) 등이 강사로 나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림 대동계 강수당에서 운영되고 있다.
수강 희망자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강의 일정표 등 궁금한 사항은 국암서원 최금렬 사무국장(전화 010-6642-0633)에게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강의 주 장소인 국암서원은 지난 1972년 향중 유림의 발탁으로 국암사를 창사해 고려태사 민휴공 최지몽 선생을 주벽으로 하고, 죽계 최안우, 묵암 최진하, 양오당 최몽암 등 사위를 배향 향사해 오고 있다.
지난 2014년 봄에는 향중 유림들의 재발의로 덕암 최운을 추배하고, 성균관과 호남 사장관(나주향교, 광주향교, 전주향교, 남원향교)의 천거를 받아 국암서원으로 승격했다.
최기욱 왕인학숙 당주에 따르면 "도봉불망록은 전라도 영암 선비 낭주 최진하 후손과 서울 경기 선비 의령 남득붕의 후손들이 서로 선의를 잊지 말고 대대로 친절히 지내자는 기록의 문집이다. 선조들이 학문을 했던 서울 유일 서원인 도봉서원의 조속한 복구를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