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광주향교,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 100주년 기념식 거행

김남전 전교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오기주 성균관유도회 광주광역시본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입 회원들이 선임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광주광역시본부(회장 오기주)와 광주향교(전교 김남전)는 지난 4월17 오전 10시 유림회관 2층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와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 100주년 기념식을 1부와 2부로

강막례 기자 2019. 4. 25.

 

김남전 전교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오기주 성균관유도회 광주광역시본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입 회원들이 선임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광주광역시본부(회장 오기주)와 광주향교(전교 김남전)는 지난 4월17 오전 10시 유림회관 2층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와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 100주년 기념식을 1부와 2부로 나눠 개최했다.

이날 사회는 김경호 광주시본부 기획실장이 맡았다. 1부는 개회,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강기술 부회장)에 이어 김남전 전교가 등단해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를 낭독하고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했다.

 

2부에서는 오기주 회장이 신입 회원들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오기주 회장은 내빈소개를 하고 인사말에서 "참석하신 유림들께 먼저 감사드린다. 5월에 유적지순례가 있을 예정이다. 장소와 일정에 관해 좋은 의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전 전교는 인사말에서 "옛말에 '호사유피 인사유명'이라는 말이 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다. 중년을 넘긴 나이에 서로 좋은일만 기억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두 가지만 말하자면, 첫째, 자기가 행한 행실에 대한 평가가 어떻게 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둘째,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고 구설로 회자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 유림들은 좋은 사람으로 영원히 흔적을 남겼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영규정 개정안 등을 의결하고, 교양강좌로 기세규 교육원장이 '사문의 길이란' 주제로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