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축제 본무대에서 전통혼례를 재현하고 있다.
김해향교(전교 김일구)는 지난 4월18일 제43회 가야문화축제를 맞이해 120여 명의 유림들과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혼례를 시연했다.
김해향교는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문화를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시연하고 장려하는 의미로 매년 가야문화축제 기간 중 전통혼례를 재현하고 있다.
이날 당상집례는 송우진 김해향교 의전수석장의가 맡았으며, 당하집례는 최복자 김해향교 예절지도사가 맡았다.
신랑 김봉주(38세) 군과 신부 김미주(33세) 양은 모두 김해유림의 자제로 부모들의 권유에 흔쾌히 응했으며, 성스럽고 성대한 혼례를 행하게 되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기쁨을 표했다.
김해향교는 연중무휴로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김해향교 명륜당에서 전통혼례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