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진주 남악서원 춘향대제 봉행

헌관과 집례, 축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집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관들이 춘향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경남 진주 남악서원(개국공 김유신·홍유후 설총·문창후 최치원 등 신라 삼성현 영정과 위패 봉안)은 지난 4월22일 춘향대제를 봉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춘향대제는 제전행사와 대제로 나눠 진행됐다. 제전행사는 ▷진행안내 ▷묵념 ▷상읍례 ▷내

정기민 기자 2019. 4. 24.

 

헌관과 집례, 축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집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관들이 춘향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경남 진주 남악서원(개국공 김유신·홍유후 설총·문창후 최치원 등 신라 삼성현 영정과 위패 봉안)은 지난 4월22일 춘향대제를 봉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춘향대제는 제전행사와 대제로 나눠 진행됐다.

 

제전행사는 ▷진행안내 ▷묵념 ▷상읍례 ▷내빈소개 ▷원장인사 ▷내빈축사 ▷창방, 대제는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서로 진행됐다.

 

최명림 원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에는 헌법이 있고 제사에는 홀기가 있다. 서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는데 근본적인 것은 거의 같다. 남악서원은 옛날 어른들이 쓰던 그대로 진행하니 이해하기 바란다. 오늘 날씨도 좋고 새도 울고 꽃도 만발했다. 참석하신 이방남 초헌관 이하 모든 제관 및 내빈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초헌관인 이방남 진주향교 전교는 축사에서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곳 남악서원은 신라 삼성현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한 서원으로 경남문화재자료 제12호이다. 진주시에도 문화적 가치가 있는 곳이라 판단돼 시설보수 등 지원을 하고 있다. 오늘 대제를 축하하며 참석하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춘향대제는 초헌관 이방남 진주향교 전교, 아헌관 이용호 금곡면장, 종헌관 문영인 하동교육청 지원과장, 집례 성석기 유도회진주지부 사무국장, 축관 최재욱 창원대학 교수가 역할을 각각 맡아 춘향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날 대제 행사에는 초헌관 이방남 전교를 비롯한 유림들과 아헌관 이용호 면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기관장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