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유림지도자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기인 경남향교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근 성균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규윤 경남전교협의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상필 경상대 교수가 면우 곽종석과 파리장서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허권수 동방한학연구소 소장이 문익점 선생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경상남도향교재단(이사장 한기인)은 지난 5월1일∼2일(1박2일)까지 통영베이호텔 대회의장에서 김영근 성균관장, 이규윤 경남전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경남 27개 향교의 전교, 유도회지부회장, 장의 등 130여 명의 유림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유림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강원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유림지도자 교육은 제1부 ▶개회선언 ▶상읍례 ▶국민의례 ▶윤리선언문 낭독 ▶문묘향배 ▶한기인 경남향교재단 이사장 인사 ▶김영근 성균관장 축사 ▶이규윤 경남전교협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한기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공사간 바쁘실텐데도 이렇게 찾아주신 경남 유림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뜻깊은 유림지도자 연수에서 많은 것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근 성균관장은 축사에서 참석 유림들에게 “우리나라는 옛부터 전국, 거의 모든 가정이 제사를 지내고 조상숭배를 하는 유교 가정이다. 그런데 인구조사 때 유교 인구가 너무나 적다. 내년 전국 인구 총 조사 때에는 우리 유림들이 힘을 합쳐 유교를 종교로 한다는 표시에 꼭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자”고 당부했다.
이규윤 경남전교협의회 회장은 "나이 들었다고 유도회나 향교에서 대접받기보다는 젊은 사람들보다 모든 일에서 앞장서는 유림이 되자”고 강조했다.
제2부 유림교육 첫 번째 강의에서 이상필 경상대 교수는 '면우 곽종석 선생의 생애와 학문'을 주제로 면우 곽종석의 성학(聖學) 과정, 성학 추구, 학문과 사상, 현실 대응 등에 대해 강의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 이영환 사단법인 건무협회 회장은 '건강도 경영이다'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건강에 대한 실연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세 번째 강의에서 한기인 경남향교재단 이사장은 향교 현장에서 필요한 유림이 꼭 알아야 할 회의진행 기법에 대해 강의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일에는 허권수 동방한학연구소장이 '삼우당 문익점 선생은 어떤 인물인가?'라는 주제 로 삼우당 선생의 가계와 생애, 삼우(三憂) 즉 세가지 근심(즉 왕국의 부진, 성학의 부진, 가도의 불입)에 대해 강의했다. 허권수 소장은 조정이 내리는 유림에 대한 예우, 삼우당의 후세 평가 등에 대한 진솔한 강의로 참석 유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경남향교재단은 매년 상·하반기 2회의 유림지도자 교육을 실시하며 2019년 하반기 교육은 11월 경에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