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성균관여성유도회 강릉지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관자와 계자 대표가 두 빈 앞에서 성년서약서를 낭독하고 있다.
술과 차를 받아들고 초례를 거행하고 있다.
삼가례를 마치고 두 빈께 절을 하고 있다.
성년례를 모두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여성유도회 강릉지부(회장 김정기)는 5월20일 제47회 성년의 날을 맞이해 강릉향교 명륜당에서 제22회 전통성년례(합동 관·계례식)를 가졌다.
이날 성년례에는 성년을 맞은 관자 및 계자 각 20명과 관련 기관단체장, 유림, 여성유도회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내빈으로는 박재억 강릉시 문화관광복지국장과 김복희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강릉시의회 강희문·김복자·윤희주 의원, 이순희 강릉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차승윤 강릉영동대학교 입학학생처장과 천병득 장학복지팀장, 공군 제18전투비행단 구현철 상사, 김유묵 강릉향교 전교, 최상은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회장, 최동정 강릉향교 상임고문, 최융학 원임 전교, 최동승 원임 유도회장과 여성유도회 원임 회장이 소개됐다.
합동 관·계례식에 앞서 국민의례와 성전향배가 있었다. 이어서 김정기 여성유도회 강릉지부 회장의 인사와 박재억 강릉시 문화관광복지국장과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원, 김유묵 강릉향교 전교, 최상은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순남 여성유도회 총무부장의 집례로 진행된 합동 관·계례식은 김유묵 강릉향교 전교가 관자빈, 김정기 여성유도회 강릉지부 회장이 계자빈을 맡아서 주관했다.
합동 관·계례식은 삼가례, 초례(다례), 명자례 순으로 진행됐다. 삼가례는 상투를 틀고 성인의 평상복으로 갈아입는 시가례, 갓을 쓰고 성인의 출입복으로 갈아입는 재가례, 성인의 예복으로 갈아입는 삼가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하는 의미로 관자에게는 술을 내리는 초례, 계자에게는 차를 내리는 다례의식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자(字)와 당호(堂號)를 부여받는 명자례를 마친 후 성년이 되었음을 선언하고 모든 례를 마쳤다.
이날 성년례에 참석해 전통식에 따라 어른으로 인정을 받은 관자는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소속 병사 20명, 계자는 강릉영동대학교 학생 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