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울산향교, 제47회 성년의 날 행사 개최

이동필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인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관자 이영종 군과 계자 허영은 양이 초례를 하고 있다. 울산향교(전교 이동필)는 제47회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5월20일 유림회관 2층에서 남녀 53명을 대상으로 성년식과 성년례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광역시와 중구청이 후원하고 울산향교가 주관했으며, 울산광역시 정복금 문화국장과 박태완

신정준 기자 2019. 5. 22.

이동필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인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관자 이영종 군과 계자 허영은 양이 초례를 하고 있다.

 

울산향교(전교 이동필)는 제47회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5월20일 유림회관 2층에서 남녀 53명을 대상으로 성년식과 성년례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광역시와 중구청이 후원하고 울산향교가 주관했으며, 울산광역시 정복금 문화국장과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유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총 3부로 진행된 행사에서 1부는 성년식과 성년례를 거행하고, 2부는 대성전 봉심, 3부는 유림회관 3층에서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성인례의 주례(큰손님)는 이동식ㆍ신위경 유림 부부가, 집례는 정석찬 원로 유림이 관자(冠者) 이영종 군과 계자(笄者) 허은아 양에게 삼가례와 초례(醮禮), 명자(名字)례를 거행했다.

지인의 권유로 참석한 관자와 계자는 울산대 관현악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격식이 있고 의미 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보고 듣게 된 좋은 말씀들을 가슴에 새기며 더 성숙된 자세로 어른을 섬기며 공경하는 자세로 일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에 따르면 올해 만 19세를 맞는 울산 지역 성년 인구는 남자 7,947명, 여자 6749명으로 총 14,696명이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