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례자들이 서립해 있다.
초헌관이 삼상향하고 있다.
축관이 독축하고 있다.
아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종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제향 후 충의비에 헌화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에 소재한 고산서당(孤山書堂)은 지난 5월20일 퇴계 이황, 우복 정경세 두 분 선생을 추모하는 향사를 봉행했다.
고산서당은 건립 이후 건립 당시 후손들이 선대의 뜻을 저버리지 않고 보존하면서 400여년 동안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명종15년(1560년경) 퇴계 선생이 경산현을 순회하면서 선비들의 강학공간을 방문해 고산(孤山)이라는 재호(齋號)와 구도(求道)라는 문액(門額)을 써 내렸고, 1607년 당시 대구부사 우복 선생이 지방의 선비들에게 여러 차례 강론을 했다.
이후 퇴계 선생으로 부터 받은 재호와 문액을 걸고 지방의 선비들이 서원을 건립했다.
현재 고산서당은 경북 경산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관할로 행정구역이 변경돼 구청 관계자의 많은 지원에 힘입어 행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향사의 초헌관은 서상규 경산향교 원임 전교, 아헌관은 정영, 종헌관은 정원봉 문중 대표, 집례는 김태학, 축은 서상천, 해설은 박재복, 알자는 금두해, 사준은 한용락, 봉작은 정동진, 전작은 현욱진, 진설은 서수열 유림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