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림 및 어르신들을 초청한 가운데 기로연 재현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성하국 전교가 '학수송영' 족자를 한윤국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다.
성하국 전교가 한윤국 어르신에게 헌다를 하고 있다.
회덕향교(전교 성하국)는 지난 5월29일 지역 유림 및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9 기로연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 국회의원의 축전을 비롯해 박영순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박정현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전병두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하인사가 있었으며, 소리사랑 예술단의 색소폰 연주, 난타공연, 국악공연 등으로 지역 유림 및 어르신들과 흥겨운 무대를 마련했다.
성하국 전교는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명아주의 대로 만든 청여장을 내렸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본초강목에도 청여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다"면서 8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에게 청여장을 직접 전달했다.
경로당 대표 한윤국 어르신에게는 헌다례와 친필로 쓴 학수송영 족자를 직접 전달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기로연은 조선에 들어와 태조가 환갑이 되던 해인 태조 3년 자신을 포함해 70세 이상 문과 출신, 종친, 학식과 덕망이 있는 분을 초청해 잔치를 베풀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