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목동 전교가 입교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강수전 송정초등학교 교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안성옥 송정초 총동문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학생 모두가 나에게 직접 상장을 전달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명륜당 대청에서 밥상머리 이야기를 듣고 있다.
입교식에서 국악소녀 이소영 양이 심청전을 부르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목동)는 지난 6월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 동안 부산광역시 관내 송정초등학교(교장 강수정) 임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교 공감 리드스테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창의적이면서 융합을 이끄는 리더의 참모습을 다양한 강의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기 위한 방편으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기장향교에서 역사를 배우고 그 속에서 리더의 소양을 알게 하고자 진행됐다.
학생들은 모두 남학생 12명, 여학생 10명으로 교감, 학생부장, 교무부장 등 인솔교사와 함께 학교에서 차량을 이용해 향교에 입교했다.
입교식에 앞서 학생들은 먼저 예절복으로 환복한 후 문묘를 알묘했다. 김두호 사무국장(성균관 감사)이 행례를 집전하며 향교 설명을 곁들였다.
입교식은 기장향교 유림회관(당호 집인관)에서 가졌으며 신목동 전교의 환영사와 강수정 교장의 축사, 신태근 원로 유림과 안성옥 총동문회장(기장향교 청년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입교식에는 안정수 의전수석장의, 왕금자 여성수석장의(여성회장), 김영수, 이주환 원임 장의, 성인수 습의장의(청년유도회 총무), 조윤남 여성유림, 김석준 동부산농협기장교리 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송정초 총동문회 김영국 이사 등 임원 여러분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입교식에서는 왕금자 여성회장과 성인수 청년회 총무가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는 기본교육을 하는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기장향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특수단체, 성인 등을 대상으로 연중 수회에 걸쳐 1박2일 향교스테이를 개강해 유림조직의 활성화를 꾀하고 유교문화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장향교에서 개최하는 향교스테이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각종 활동과 체험을 통해 스스로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깨닫게 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능동적이며 창의적인 리더십을 교육하는 내용으로 학습자 자신이 진정으로 참된 리더의 모습을 스스로 깨닫고 무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창의적 문제해결력’은 리더가 갖춰야 할 필수능력으로 학습자가 본인의 삶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다각도로 사고하고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실습과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질 역사 속에서 리더의 소양을 배우고 전통 사상을 현대에 맞게 해석하여 토의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1박2일 향교스테이 캠프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 급변하는 미래에 갖춰야 할 시대정신과 인재상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일 차에는 ‘입교식과 기장향교 이야기’, ‘문화재 바로 알기’, ‘흙시루 한식 체험’, ‘나, 능동 리더십’, ‘협동, 협력, 협업 능력’, ‘함께하는 화합 게임’, 2일차에는 ‘전통과 리더를 통하여’, ‘기장향교 탐방으로’, ‘고전으로 토의하기’, ‘함께하는 기쁨, 함께하는 점심식사’, ‘나에게 상장 수여 및 퇴교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