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유엔군 전몰장병 및 호국영령을 위한 유교의례 엄수

신목동 전교가 추도사를 하고 있다. 유엔군묘역 상징구역에 헌화를 하고 있다. 유엔군 위령탑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동위령제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 이연수 처장이 유엔공원을 설명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목동)는 6월24일 오전 11시 부산UN기념공원(추모관, 상징구역)에서 열린 유엔군 전몰장병 및 호국영령을 위한 합동

김두호 기자 2019. 6. 25.

 

신목동 전교가 추도사를 하고 있다.

 


 

 

유엔군묘역 상징구역에 헌화를 하고 있다.

 


 

 

유엔군 위령탑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동위령제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 이연수 처장이 유엔공원을 설명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목동)는 6월24일 오전 11시 부산UN기념공원(추모관, 상징구역)에서 열린 유엔군 전몰장병 및 호국영령을 위한 합동위령제에서 유교의례로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종교인평화회의에서 주최·주관했으며, 각 종단의식으로 합동위령제를 올렸다. 기장향교는 이날 행사에서 유교 대표로 위령제를 엄수했다.

 

오전 10시 30분에는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 이연수 처장(유엔대사) 초청으로 각 종단대표와 환담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신목동 공동회장(기장향교 전교)를 비롯해 부산종교인평화회의 정산 대표회장(불교), 원불교 정숙현 공동회장, 천도교 박차귀 공동회장, 성공회 박동신 주교, 김두호 성균관 감사가 자리해 이날 행사의 취지와 향후 일정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부산UN기념공원 위령탑에서 각 종단별 위령제를 거행하며 종단 대표들이 추도사를 낭독했다.

 

신목동 전교는 추도사를 통해 “이 땅에 진정한 자유를 통한 민주주의를 확립하고 자 꽃다운 청춘을 초개처럼 여긴 영령들의 아름다운 영혼으로 인하여 진정한 자유민주가 무엇인지를 알게 했다”며 영령들을 위로했다.

 

위령제를 마친 후 유엔군 묘역 상징구역으로 이동해 헌화와 묵념을 했으며 기장향교 유림들은 준비해 간 흰 국화꽃을 바쳤다.

 

이날 유엔군 전몰장병 및 호국영령을 위한 위령제에서는 신목동 전교가 유교대표 겸 부산종교인평화회의 공동회장으로 헌관을 맡았으며, 오하수 성균관유도회기장지부회장이 전사관, 김두호 사무국장(성균관 감사)이 감찰로 봉무했다. 공재환 성균관 전학이 집례, 정종영 습의장의가 축관, 김용삼, 김상수 습의장의가 봉향과 봉로, 성인수 청년회 총무가 알자, 왕금자 여성수석장의와 차경옥 여성유림이 사세로 봉무했으며 안정수 의전수석, 하재식, 이제호, 김성원 시장의가 준비, 최종권, 안길복, 신종규 습의장의 등이 의례에 집사자로 봉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의 7개 종교(유교,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성공회) 성직자들과 신도들이 모여 21개국 2300명 UN참전국 전몰장병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하고 거룩한 희생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초석을 마련한 참전 전몰장병 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호국영령위령제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