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단이 강원도 도민감사관 강릉시협의회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러시아 고려인 동포들이 대성전에서 봉심례를 체험하고 있다.
명륜문화관앞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러시아 고려인 동포 3∼4세 청년들이 지난 7월11일부터 3박4일간 강릉지역을 방문하고, 강릉향교에서 봉심례 체험행사를 했다.
이들은 강릉시청을 방문해 김한근 강릉시장과 간담회도 가졌으며, 오죽헌과 경포대 등 주변의 역사문화 유적도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강원도 도민감사관 강릉시협의회(회장 최종섭)에서 “발해와 함께”라는 프 로그램을 만들어 2017년도 이후 세 번째로 러시아 고려인 동포 6명을 초청해 이뤄졌다.
강원도 도민감사관은 “강원도 도민감사관 운영조례”에 의해 만들어진 조직이며, 강릉시 협의회는 총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강원도 도민감사관 강릉시협의회는 2016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비롯한 연해 주 일대를 견학하면서 많은 고려인이 모국에 대한 역사와 전통, 풍습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고, 외교부와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 등의 협조를 받아 이 프 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행사는 강원도 도민감사관 강릉시협의회원 21명이 자체 기금을 조성 시행하고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이 단체는 지속적으로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의 고려인 후손 3∼4세 젊은이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민족의 동질성 유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