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서원에서 춘향을 올리고 있다.
용강서원(원장 임예환)에서는 지난 4월1일 2015년 춘향제를 50여 명의 전주향교 유림, 본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렸다. 전주향교 임규열 집례의 진행으로 초헌관에 고산향교 전교 김철수, 아헌관에 전주향교 이세원 유림, 종헌관에 유창수 본손, 축관에 정종우, 알자에 박헌우, 봉향에 이종욱, 봉로에 김동연, 봉작에 권우석, 전작에 홍의겸 유림 등이 분방되어 전폐례를 시작으로 삼헌관의 헌작례에 이어 음복례, 망요례 등 제례의식을 마쳤다.
전주시 덕진구 원동 회룡마을에 위치한 용강서원은 조선 초기의 문신 소와당 유의손을 주벽으로 유분, 유숭조, 유헌, 송진문, 유경수, 송은서 등 7위가 좌·우벽에 소목지서로 배향되어 매년 음 2월 중정일에 춘향제를 올리고 있다.
전주향교와 보광서원은 같은 날에 춘향하고, 봉강, 구호, 예산, 반곡, 황강, 청하, 학천, 대승, 화산서원 등 총 11개의 서원은 정해진 날짜에 춘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