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향교 예절시연단의 도움으로 헌다례가 진행되고있다.
장무공 황형 장군 영정 봉안식 및 탄신 제556주기 헌다례가 지난 4월19일 장무사에서 강화군의회 유호룡 의장, 창원 황씨 종친 및 내·외 귀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식전행사로 강화읍궁터소리패(회장 정영희)의 농악과 능허대예술단(단장 김용녀)의 국악공연이 있었다.
대바람소리 남기철 대표의 대금 연주가 은은히 울려퍼지는 가운데 영정 봉안 의식이 치러졌으며, 헌초, 헌화를 하고 원주향교 예절시연단이 협조한 헌다례가 이동명 원주향교 교화수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초헌관에 황무섭, 아헌관에 황용호, 종헌관에 황우룡이 분정되었고 종중 대표의 헌다례가 차례로 행해졌다.
황형 장군은 조선조 성종·중종 때의 무신으로 자는 언평, 본관은 창원, 시정 예헌의 아들이다. 성종 11년(1480) 무과 및 진현시에 급제, 성종 17년(1486) 무과증시에 급제한 이후 중종 5년(1510) 삼포왜란 때 전라좌도 방어사가 되어 제포에서 왜적을 크게 무찌르고 경상도 병마절도사에 전임되고 이후 도총관·지훈련원사를 지냈다. 중종 7년(1512) 함경도 지방의 야인이 반란을 일으키자 순변사로 이를 진압하고 평안도·함경북도의 병마절도사를 거쳐 공조판서에 이르렀다. 시호는 장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