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향교에서 이·취임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양향교 전교, 유도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4월13일 정현복 광양시장, 서경식 광양시의회의장, 정한효 성균관장직무대행 등 하객과 지역 유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53대 정현섭 전교가 이임하고 제54대 정용성 전교가 취임, 제25대 이병구 유도회장 이임하고 제26대 김서현 유도회장 취임했다.
정용성 전교는 취임사에서 “600여 년간 선비문화와 유교사상을 계승하고 전파해 온 자랑스러운 광양향교의 수장을 맡게 되어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임기 동안 유림 화합과 사문진작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광양향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향교는 1938년 창건된 이래 광양시 유교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백운산 고로쇠약수제, 춘·추기 석전대제, 봉양사 제례, 유림대학, 기로연, 여성유도회 서예교실 등을 매년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전통문화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