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목동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하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두호 사무국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이방호 강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제관으로 선정된 송주형 기장예비군 기동대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초헌관이 천지를 받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목동)는 8월29일 추기석전에 따른 제관들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했다.
유림회관에서 실시한 석전교육에 참석한 제관들은 공부자의 유업을 기리고 전통문화 선양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신목동 전교와 오하수 유도회장은 “석전의 의미를 되새겨 공부자를 비롯한 성인들에 대한 예를 엄숙하고 경건하게 잘 모셔 기장향교의 위상제고에 기여해 달라”며 인사에 가름했다.
아울러 아헌관 이하 제관 모두에게 신목동 전교와 오하수 유도회장이 천지(薦紙)를 수여하며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기장향교는 제관들에게 내려주는 천지는 모두 친전을 하고 있으나 이번에는 초헌관에게만 직접 전달하고 나머지 제관들에게는 연수교육을 통해 전달했다.
초헌관에 선임된 정문영 유림은 망기를 받기 위해 한복으로 환복하고 상을 차려 선대에게 석전 초헌관 임무를 수행하게 됨을 고하는 예를 올리며 김두호 국장이 전달하는 망기를 받았다. 이날 망기 전달에는 안정수 의전수석장의와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집사자의 역할을 했다.
김두호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교육은 김 국장의 석전에 대한 기본 교육과 이방호 강사의 강의로 제관의 복무, 예찬, 복식, 문묘에서의 거동 등 이론 교육을 하며 1차 교육을 마쳤다. 참석 제관들은 감생례를 행하는 석전 전일 2차 교육을 또 받게 된다.
교육 이수 후 산재와 치재에 임하는 제관들 모두는 재계의 질서를 지켜 공부자의 유업을 받드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