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상주향교, 추계석전대제 및 유공 장의 표창식 가져

초헌관이 전폐례를 하고 있다. 금중현 전교의 강학이 진행되고 있다. 금중현 전교가 강길석 장의에게 표창장 및 향로 수여를 하고 있다. 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금중현)는 지난 9월7일(음 8월9일) 상주향교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공기 2570년 추계(秋季)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이날 지역 유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석전의 초

손경수 기자 2019. 9. 9.

 

초헌관이 전폐례를 하고 있다.

 


 

 

금중현 전교의 강학이 진행되고 있다.

 


 

 

금중현 전교가 강길석 장의에게 표창장 및 향로 수여를 하고 있다.

 


 

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금중현)는 지난 9월7일(음 8월9일) 상주향교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공기 2570년 추계(秋季)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이날 지역 유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석전의 초헌관은 금중현 상주향교 전교, 아헌관은 김세헌 의성김씨 국원공 종손, 종헌관은 권만집 유림 원로, 동분헌관은 김덕현, 김정희 유림, 서분헌관은 노대균 장의와 성재환 유림이 맡았다.

 

집례는 김명균 장의, 대축은 조성동 유림이 맡아 조성도 장의의 집필로 진행했다. 강풍과 우기가 연속된 악천후였으나 동서무의 계간(階間)에서 봉행됐으며 만세종사인 공자(孔子)를 비롯한 39성현께 정성으로 대제를 봉행했다.

 

이어 명륜당에서 3헌관의 순배례(巡杯禮)를 마치고, 금중현 전교의 강학이 있었다. 또한 금년에 처음으로 상주향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강길석(姜吉錫) 장의에 대해 상주향교 회중(會中)의 이름으로 표창을 했으며, 부상으로 도무형문화재 제22호 김선익 명장이 직접 제작한 ‘향로(香爐)’를 수여했다.

 

표창장은 족자로 제작했으며, 상주향교 사회교육원 도곡 김명희 원장이 짓고, 연정 성재환이 썼다.

 

강길석 장의는 20여 년 동안 상주향교의 발전을 위해 헌식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특히 궂은 일을 마다않고 도맡아 해 온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금중현 전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춘계에는 효열자를, 추계에는 공로자를 발굴 표창함으로써 사기진작은 물론 전통미풍양속을 전승시키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