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논산 노강서원 추향 거행

윤건병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문규 초헌관이 분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폐를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양승돈 축관이 독축을 하고 있다. 노강서원(원장 윤건병)은 9월9일 오전 11시 이기채 충남전교협의회장, 김명규 원임 회장 등 70여 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추향을 거행했다.이날 윤건병 원장은 인사말에서 “비가 내려 일기도 불

이기채 기자 2019. 9. 10.

 

윤건병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문규 초헌관이 분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폐를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양승돈 축관이 독축을 하고 있다.


노강서원(원장 윤건병)은 9월9일 오전 11시 이기채 충남전교협의회장, 김명규 원임 회장 등 70여 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추향을 거행했다.

이날 윤건병 원장은 인사말에서 “비가 내려 일기도 불순한데 원근을 불문하고 많은 유림이 참사해 주어 감사드린다. 경건한 마음으로 엄숙하게 제향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철야 궐리사 모성회장의 집례로 초헌관은 박문규 노성향교 원임 전교, 아헌관은 하영수 봉곡서원장, 종헌관은 후손 윤여홍 천안향교 원임 전교, 대축은 양승돈 노성향교 장의, 박찬무 노성향교 장의, 양명석 노성향교 장의, 김용한 노성향교 장의, 알자는 정진명 노성향교 장의, 진설은 김호중 본원 총무장의, 사준은 정진수 노성향교 장의, 직일은 이보범 노성향교 원임 전교가 맡아 거행했다.

이 서원은 1672년에 문곡 김수항, 광성부원군 김만기, 좌상 조사양, 영상 여성제, 우상 신상익, 민유중 등의 발의로 창건해 1675년에 팔송 윤황 선생을 주벽으로 노서 윤선거 양 선생을 봉안했다.

그 후 1682년 4월에 사액을 받고 석호 윤문거를 추배했으며 1723년 10월에는 명재 윤증을 추배했다.

서원 구내에는 전면에 강당이 있고 후면에 사당이 자리잡고 있다. 강당 앞에 외삼문을 세우고 강당 앞마당 좌우에 동서 양재를 배치했으며 사당 앞에 내삼문을 설치했다. 그 후 1781년에 국가에서 보조 중수했다.

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도 철폐되지 않고 완전하게 보존된 조선시대 대표적인 잔존 서원으로 1974년 9월1일 도지정 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됐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에 유림들이 제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