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행 후 헌관과 제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남한산성 숭렬전(참봉 박광운)은 지난 9월7일 오전 11시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소재 숭렬전에서 유병권 광주향교 전교, 이단우 현절사 도유사, 한낙교 유도회장, 신동헌 광주시장,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이창희 광주문화원장 등 경기 지역 유림 200여 명과 숭렬전을 찾은 시민들이 참례한 가운데 제향을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신동헌 광주시장, 아헌관은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이창희 광주문화원 원장, 분헌관은 한낙교 광주유도회장이 맡았다.
박광운 숭렬전 참봉은 인사말에서 "태풍이 몰아치는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신동헌 시장님과 참례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특히 숭렬전 중수공사에 관심 가져주신 유림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대왕의 불굴의 의지와 이서 장군의 호국 정신이 기려 있는 숭렬전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돼 있으며, 조선 인조 17년(1639년)에 지은 사당으로 원래 건물 이름은 ‘온조왕사’였으나 정조 19년(1795년)에 왕이 ‘숭렬’이라는 현판을 내려 이때부터 숭렬전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숭렬전 해체보수공사로 위패는 침괘정에 이안해 있다.
숭렬전 제향은 광주시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매년 춘계, 추계 2회에 걸쳐 제향을 봉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