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들이 서립해 있다.
헌관이 서립해 있다.
초헌관이 헌폐하고 있다.
아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종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헌다관이 헌다하고 있다.
석전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언양향교(전교 복인규)는 지난 9월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공기 2570년 추기석전을 대성전에서 봉행했다.
이날 석전에는 김문웅 성균관유도회 언양지부장, 강정연 여성유도회 언양지부장, 강길부 국회의원,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윤정록 울산광역시 시의원, 정우식 울주군의회 의원, 지역 유림, 청년유도회원, 읍·면장, 학교장, 농협조합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삼남중학교 학생 22명이 강한해 교장의 인솔로 춘기석전에 이어서 이번 추기석전에도 참여해 향교와 석전을 체험했다.
석전의 초헌관은 김임식 대한노인회 울주군 지부장, 아헌관은 이수남 성균관유도회 상북지회장, 종헌관은 변동구 수석장의, 동분헌관은 김해상 장의, 서분헌관은 김정민 장의, 헌다관에는 강정연 여성유도회 언양지부장, 집례에는 강종수 장의, 당하집례는 김금화 여성유도회 예절사, 축관에는 박순목 청년유도회 언양 지부장이 맡아 봉행했다.
이날 석전은 전폐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분헌례·헌다례·음복수조례·망예례 순서로 진행됐다.
석전은 전폐례로 시작됐다. 초헌관이 폐비를 받아 헌폐하고 축관이 폐비를 대성지성문성왕 신위 앞에 올렸다. 전폐례에 이어 초헌관이 헌작했으며 아헌관과 종헌관의 헌작에 이어 동서분헌관도 동서종향위에 헌작했다.
이어 이번 추계석전에서 처음 시작한 헌다례가 봉행돼 강정연 헌다관이 오성위에 동서 분다관이 종향위에 헌다했다. 초헌관의 음복수조례에 이어서 망예례로 추기석전은 마무리됐다.
석전을 마치고 명륜당 마당에서 참석 내빈 소개와 복인규 전교의 인사말에 이어 오찬이 있었다. 점심 후에 명륜당에서 향교의 간부들이 모여 이번 석전에 대한 강평이 있었는데, 석전의 준비에서부터 봉행까지의 전 과정에서의 잘된 내용과 보완할 점을 자유롭게 평가했다.
석전을 마치고 복인규 전교는 인사말에서 “비가 오락가락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석전 순간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이었다. 특히 삼남중학교 학생들이 석전에 참여한 점은 큰 의의가 있다. 매번 석전에 참여해 주시는 유림과 지역주민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