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호 사무국장이 향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여고생들이 우리 절을 체험한 후 실제 절을 해 보이고 있다.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마치고 명륜당 대청마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장향교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풍화루에서 송영 사진을 찍고 있다.
중국 상해시교육청 소속 인솔교사와 고등학교 2학년생, 통역사 등 23명은 10월2일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부산시교육청 김용수 장학사 인솔로 기장향교(전교 신목동)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 향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본 사업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상해교육위원회가 두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교류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장향교를 방문하게 됐으며 체험활동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명륜당 대청마루에서 김두호 사무국장(성균관 감사)의 강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남녀 학생 각각 우리 옷 입기로 유복과 한복으로 환복한 후 절하는 방법과 글 읽는 방법 등 양국간의 문화를 비교하기도 했다.
이어 유림회관(당호 집인관)으로 이동해 천자문과 유우석 선생의 루실명, 도잠 선생의 계묘세시춘회고전사 등을 김두호 국장이 직접 성독했으며, 중국 학생들은 중국어로 읽어 중국 발음과 한국의 성독으로 양국 간의 글 읽기 문화를 비교하기도 했다.
명륜당 강학마당과 유림회관 마당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전통 한옥을 배경으로 사진찍기와 제기차기 놀이를 했으며 집인관에서는 전통놀이인 투호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 준비와 예절복 입기, 절하는 법 등에 왕금자 강사(여성수석장의)와 성인수 보조강사(청년유도회 총무)가 활동했으며, 정동언 유림과 여성유도회 김봉선, 차경옥 유림이 보조활동으로 아낌없는 수고를 다했다.
금년 들어 기장향교는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해 국가 간의 민간교류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