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양주향교, '유(儒)를 그리다‘ 문화관광프로그램 개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향교(전교 이을규)는 지난 9월29일 오전 9시 30분 문화관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주향교에서 유(儒)를 그리다’를 지역주민 수강생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양주향교 명륜당에서 향교탐방 및 배향인물 안내를 시작으로 도포입기, 선비다도 등 선비문화체험, 문자도 배우기로 진행됐다. 또 점심

이욱균 기자 2019. 10. 4.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향교(전교 이을규)는 지난 9월29일 오전 9시 30분 문화관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주향교에서 유(儒)를 그리다’를 지역주민 수강생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양주향교 명륜당에서 향교탐방 및 배향인물 안내를 시작으로 도포입기, 선비다도 등 선비문화체험, 문자도 배우기로 진행됐다.

 

또 점심식사 후에는 인근 향교인 연천향교를 탐방하고 고려의 종묘인 숭의전, 신라 마지막왕인 경순왕릉, 그리고 연천 고랑포구의 번성함을 알 수 있는 고랑포구역사박물관 탐방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권정희 청년유사는 “양주향교에서 유(儒)를 그리다 행사는 양주향교와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하여 예(禮)를 알고 인성의 모범이 되었던 선비의 모습을 그리워하면서 그런 모습들을 몸과 마음에 그릴 수 있는 탐방과 체험이 조화된 문화관광 프로그램이다”며, “이번 문화관광 프로그램은 향교와 서원을 대중에게 알리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유교문화를 활성화자는 의도에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양주향교 문화관광 프로그램은 모두 5회차에 걸쳐 진행되고 이번이 3회차이다. 당일 프로그램으로 양주의 전통문화와 인근지역의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해 유교문화의 이해를 도모하고 향교가 과거에 머물러 있는 문화재가 아닌 열려 있는 향교로 인식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양주향교 이을규 전교는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향교와 서원은 예로부터 인재양성, 사회교화, 성현제향의 기능을 담당하던 곳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향교·서원문화관광프로그램은 지역 향교와 서원에서 우수한 유교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바쁜 일상에서 한걸음 벗어나서 자연과 함께했던 옛 선비들의 풍류를 느껴보고 향토문화와 역사를 통해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