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전주향교, 신라국학 전국창홀경연대회 수상

전주향교 유림들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5월17일 전주향교 존성회(회장 이호석)는 경주향교(전교 이상필)에서 개최된 '제1회 신라국학전국창홀경연대회'에 참석해 관혼부 방안에 한수언 유림과 제향부 장려상에 안광영, 김강민 유림이 수상해 각각 소정의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청년유 도회경주지부와 (재)신라문화유산

김근중 기자 2015. 5. 28.

 

 

전주향교 유림들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5월17일 전주향교 존성회(회장 이호석)는 경주향교(전교 이상필)에서 개최된 '제1회 신라국학전국창홀경연대회'에 참석해 관혼부 방안에 한수언 유림과 제향부 장려상에 안광영, 김강민 유림이 수상해 각각 소정의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청년유 도회경주지부와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로 지역별 향교에서 사용하는 진본홀기를 집대성해 경연의 마당을 펼침으로써 신라국학에서 비롯된 석전대제 등의 의식을 전승 발전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650여 명의 참가신청자가 세 곳의 경연장에서 아침 9시부터 경연을 벌였다. 전국 15개 향교를 3개조로 나눠 총 16명의 심사위원들이 각부 장원, 방안, 탐화, 장려의 시상부문 수상자를 결정해 발표했다. 이날 제2경연장 심사위원장에는 김춘원 전주향교 전교가 선임됐다.

 

신라국학이 설립된 지 1333주년이 지나면서 다양한 형태로 변형된 지역별 홀기들을 한자리에서 연구하고 전국 유림들의 화합의 장을 연 이번 대회는 장원수상자들의 홀기절차를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전국홀기집을 연차별로 발간해 신라국학과 향교를 위한 의미 있는 사료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