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정선향교, 호주인 신랑·한국인 신부 '국제 전통혼인식' 거행

전통혼인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집례 홍경식 유도회 부회장과 해설 이진순 여성유도회원이 진행을 하고 있다. 신랑이 전안례를 올리고 있다. 신랑·신부 어머니가 화촉점화를 하고 있다. 신랑·신부가 교배례를 하고 있다. 큰손님 전득춘 전교가 축사를 하고 있다. 혼인식을 마치고 신부가 가마를 타고 폐백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정선향교(전교 전득춘)는 1

전남표 기자 2019. 10. 6.

 

전통혼인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집례 홍경식 유도회 부회장과 해설 이진순 여성유도회원이 진행을 하고 있다.

 


 

신랑이 전안례를 올리고 있다.

 


 

신랑·신부 어머니가 화촉점화를 하고 있다.

 


 

신랑·신부가 교배례를 하고 있다.

 


 

큰손님 전득춘 전교가 축사를 하고 있다.

 


 

혼인식을 마치고 신부가 가마를 타고 폐백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정선향교(전교 전득춘)는 10월5일 오후 3시 제44회 정선아리랑제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국제 전통혼인식'을 거행했다.

이날 전통혼인식에는 호주에서 온 신랑(닐 락클런 제임스 군) 측 부모 친척 하객 20여 명과 신부(박주영 양) 부모 가족과 신부 측 하객 100여 명, 정선향교 원로, 장의, 유림 및 지역주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전통혼인식에서 큰손님은 정선향교 전득춘 전교가 맡았고, 집례는 성균관유도회 정선지부 홍경석 부회장, 사회(해설)는 성균관여성유도회 정선지부 이진순 회원, 진행은 정선향교 조정희, 신순복, 정은희, 김은선 장의가 소임을 각각 맡았다.

이어 이진순 정선향교 교화수석장의 사회로 진행된 전통혼례식은 집례를 맡은 홍경식 성균관유도회 정선지부 부회장의 창홀로 시작됐다.

전통혼인식은 ▷행사소개 ▷거례선언 ▷초행례 ▷전안례 ▷교배례 ▷서천지례 ▷서배우례 ▷근배례 ▷예필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4일부터 시작된 제44회 정선아리랑제는 10월7일 오후 9시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그 막을 내리게 된다.

정선향교 전득춘 전교는 “오늘 새롭게 새 출발하는 신랑 닐 락클런 제임스 군과 신부 박주영 양의 혼인식에 호주에서 참석하신 신랑 부모님과 친척, 신부 부모님과 일가친척과 하객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신랑신부의 혼인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은 이 세상에서 가장 성스럽고 기쁜 날이다. 제2의 인생을 새 출발하는 신랑신부에게 당부하고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첫째 건강해야 한다. 둘째 두 사람 만의 큰 집을 짓기를 바란다. 셋째 항상 배려하고 서로를 존경하며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신랑신부는 양가 부모님께 효도하며 형제자매에게는 우애를, 자녀는 사랑으로 감싸주길 당부한다”고 혼인식 주례사를 했다.

이날 전통혼인식은 정선군이 후원하고, 정선향교와 성균관유도회 정선지부가 행사를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