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란 원호 선생 묘에 참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법천사지 탐방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거둔사지 삼층석탑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화은 시조창 연구회장이 열창하고 있다.
시조창 회원들이 평시조(평시조)를) 열창하고 있다.
원주향교(전교 김효열)는 지난 10윌7일 오전 9시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 강원도, 원주시의 후원으로 관내 유적지를 탐방하고 참배하는 선비여행을 떠났다.
이날 선비여행에는 김효열 전교를 비롯해 조용택 성균관 부관장, 이태규 부전교, 홍기홍 원임전교, 동양고전연구회 전용채 전임 교수와 시조창연구회 진화은 회장, 윤명한 의전수석 장의, 김정학, 이영형, 원현식, 권욱경, 정철화 원로 장의 및 남여 유림 등 43명이 참가했다.
첫 탐방지로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에 위치한 생육신 관란(觀瀾) 원호(元昊) 선생의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후손인 원순만(전 원주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생육신정간공약사(生六臣貞簡公略史)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두 번째 탐방지로 원주시 귀래면 주포리에 위치한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경천묘를 참배하고, 세 번째 탐방지인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에 있는 법천사지를 탐방했다.
현재 복원공사 중인 현장에서 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 이용준 주무관으로부터 이곳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법천사는 신라 말기부터 고려시대에까지 중창된 사찰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일제 만행에 의해 소실되어 방치돼 오던 중 원주시의 끈질긴 노력으로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복원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157에 위치한 거둔사지를 탐방했으며 이용준 주무관의 설명과 안내로 남아있는 삼층석탑과 천년 고목인 느티나무를 보고 원주시 부론면(면장 진원용) 사무소 2층에서 원주향교 시조창연구회(회장 진화은) 시조창 시연을 감상했다.
시조창 시연에는 김진성 팔만대장(사설시조), 진화은 달 밝고(여창지름), 김광남 봉황대상(각시조), 이미화 청산은(평시조), 서행원 명창의 석인이승(우조지름) 등을 감상했으며 김용하 유림이 대금을 연주했다.
돌아오는 길에 조선 후기 명장 임경업 장군 추모비와 손곡 이달의 기념비를 관람했다.
가을비가 내리는 날 원주향교 선비여행은 이광인 시무국장의 총괄 지휘로 허남윤 장의, 고명순 관리실장의 관리로 보람 있는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