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고불 맹사성 선생 탄신 658주년 숭모제향 봉행

초헌관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분향하고 있다. 고불 맹사성 선생 숭모회(회장 박종덕)는 10월10일 맹씨행단(충남 아산시 배방읍 중리) 경내에 있는 세덕사에서 이흥복 회장(고불 맹사성 선생 기념사업회)과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유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불 맹사성 선생 탄신 658주년 숭모제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숭모제향 행

유명환 기자 2019. 10. 12.

초헌관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분향하고 있다.

 

고불 맹사성 선생 숭모회(회장 박종덕)는 10월10일 맹씨행단(충남 아산시 배방읍 중리) 경내에 있는 세덕사에서 이흥복 회장(고불 맹사성 선생 기념사업회)과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유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불 맹사성 선생 탄신 658주년 숭모제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숭모제향 행사에는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초헌관, 김시겸 온양향교 전교가 아헌관, 맹효영 신창맹씨 종회 회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박종덕 숭모회장은 인사말에서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내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면서 “맹사성 선생의 청렴한 생활은 우리 모든 기성세대들이 본받아야할 정신이다. 제향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청렴한 생활이 함양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축사에서 “훌륭하신 고불 맹사성 선생 탄신 제향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20여 년 전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다. 오늘 다시 와보니 새삼스럽고 감회가 깊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훌륭하신 분을 모신 맹씨행단에 많은 유림 여러분과 관계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고불 맹사성 선생의 정신이 청소년들에게 함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늘 제향에 성심껏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유림들은 맹사성 선생의 청백한 선비정신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아산시 관내 3개 향교(온양·신창·아산) 유림들이 아산시의 후원으로 매년 10월10일 세덕사에서 맹사성 선생 숭모제향 행사를 신창맹씨 종회와 합동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