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향교(전교 金得善)는 지난 9월4일 제1회 선비대학 입학식을 유림회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산향교의 선비대학은 올해 처음 설립되었으며 총 87명 학생들이 등록했는데, 추가로 학생 등록이 이루어져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이 거행됐다.
정희준 교화 장의의 사회로 진행된 입학식은 남대희 학생대표의 선서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김득선 전교는 환영사에서 “마산향교에서 드디어 선비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교육을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조광일 마산합포구청장은 “선비대학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사회에서 구민 모두를 감동시키는 대학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홍인석 前 전교와 김인태 유도회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마산향교 선비대학은 매주 수요일 유림회관에서 총2년 과정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명심보감, 논어, 맹자, 대학, 중용과 토론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명성 창원대학교 교수가 수업을 진행하며, 선비정신의 향기가 가정과 이웃, 그리고 사회에 스며들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