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문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기문 이사장이 토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영갑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남도향교재단(성기문이사장)은 지난 10월23일~24일 아산시 소재 도고 글로리콘도에서 도내 유림지도자를 대상으로 3차 '2019년 유림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성기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정치적 갈등으로 국론이 분열되고 소비, 투자, 수출부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북한 및 주변 강대국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우리나라를 압박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이다. 유림지도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의예지가 살아있는 사회로 변화유도, 충효교실 운영 시 전문교관 양성,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림의 한 사람으로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어려운 여건에 처한 유교 및 향교 발전에 헌신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워크숍은 교육의 효율성을 고려해 1개 학급을 40여 명으로 편성했으며, 도내 향교별 참석 인원은 3~4명으로 총 120명을 대상으로 3회로 구분하여 각각 1박2일간 실시했다.
1차는 10월14일~15일, 2차는 17일~18일, 3차는 23일~24일 진행했다.
지난 4년 동안은 도내 시·군을 순회하면서 유림지도자 연수를 실시했으나 단시간 교육으로 효과 면에서 미흡하다는 결론을 도출해 2017년부터는 1박2일에 걸친 워크숍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충효교실 운영 관련 교관자질 향상과 석전의례에 대한 교육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 발전이라는 두 개의 목표를 가지고 추진한 결과 반응이 좋아 금년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추진했다.
워크숍 1일차는 입소식과 이재극 전문강사의 '석전의례 및 토의', 2일차는 손세제 박사의 '근현대유림역사와 유림의 미래', 최영갑 교수의 '유교의례의 인문학', 오석원 교수의 '유교사상의 본질과 현대사회' 등 각 2시간씩 강의를 실시했고, 마지막으로 퇴소식에서 이수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종료했다.
특히 석전의례는 각 향교별로 상이하게 진행하던 부분이 많았는데 4시간에 걸친 강의 및 토의와 제수용기를 실물로 교육장에 배치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근현대유림의 역사와 유림의 미래를 전망해 보고 유교의례의 인문학을 통해 관혼상제 시 숙지해야 할 사항과 유교사상의 본질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현대사회에 부합되는 유교를 전망해 봤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향교별로 실시하는 제례 행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