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언양향교, 2019년 인문독서 아카데미로 유교정신 다지다

인문독서 아카데미에서 손태호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김문태 전교가 인문독서 아케데미 종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년 인문독서 아카데미’ 마지막 강의와 종강식이 10월29일 오전 10시 언양향교(전교 김문태) 유림회관에서 있었다.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문화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언양향교에서 진행됐다. 지난 5월5일 첫 강

강갑회 기자 2019. 10. 30.

 

인문독서 아카데미에서 손태호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김문태 전교가 인문독서 아케데미 종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년 인문독서 아카데미’ 마지막 강의와 종강식이 10월29일 오전 10시 언양향교(전교 김문태) 유림회관에서 있었다.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문화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언양향교에서 진행됐다. 지난 5월5일 첫 강의가 시작됐으며, 2시간 단위의 강의로 15회 진행됐다.

 

이날 마지막 강의와 종강식을 끝으로 마무리된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음력으로 매월 초하루와 보름의 삭·망분향의 날에 분향을 마치는 시간에 맞추어 실시됐는데, 강의는 손태호 교수(부산대)가 맡았다.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지역 유림뿐만 아니라 주민의 인문학과 유교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조상들이 물려주신 유산, 유교정신’이라는 큰 주제의 강의를 진행해 온 손 교수는 ‘인공지능의 본질과 중국철학’이라는 제목의 첫 강의에서 AI 시대에 인간 정신의 본질과 인간이 처한 상황을 분석한 후 중국철학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글로벌 시대 유교의 역할, 유교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비판, 공·맹 사상과 대학지도(大學之道)의 핵심 사상에 대한 강의가 순차적으로 15회에 걸쳐 진행돼 왔다.

 

종강식에서 김문태 전교는 “우리 향교에서 인문독서 아카데미 강의가 열림으로써 유림의 경전 이해와 유교 정신의 이해에 크게 도움을 주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배우고 익힌 유림의 인문학적 소양은 언양 지역의 문화와 유교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강의해 주신 손 교수님과 아카데미에 참여하신 유림과 주민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