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진천향교, 기로연 행사 성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떡케이크 절단식을 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 유후재 진천군의회 부의장, 경대수 국회의원이 향음전례를 하고 있다. 진천향교(전교 남명수)는 선조들의 경로효친 사상을 재현한 기로연 행사를 11월7일 진천여성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영수 청년유도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로연에는 남명수 진천향교 전교, 이상민 청년유도회 회장

오현주 기자 2019. 11. 11.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떡케이크 절단식을 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 유후재 진천군의회 부의장, 경대수 국회의원이 향음전례를 하고 있다.

 


 

진천향교(전교 남명수)는 선조들의 경로효친 사상을 재현한 기로연 행사를 11월7일 진천여성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영수 청년유도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로연에는 남명수 진천향교 전교, 이상민 청년유도회 회장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유후재 진천군의회 부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중부3군 지역위원장 및 지역유림, 청년유도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원로 유림을 모시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면서 축하공연 등을 가졌다.

 

기로연에서는 문묘배향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신 원로들에게 잔을 올리는 헌작례(향음전례)를 통해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남명수 전교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보전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기로연의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오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청년유도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민 청년유도회장은 이어 “그 동안 지역을 위해 애쓰신 큰 공로를 다 말씀 드릴수가 없지만 오늘 하루 만큼은 평안하신 마음으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시고,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원로대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로, 오늘날 우리 사회의 경로효친 문화를 나타내는 전통 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