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여수향교, 2019년 기로연 성료

기로연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향교(전교 정준호)는 지난 11월29일 유림회관에서 지역 인사들과 유림, 청년회원 등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기로연’ 행사를 거행했다. 식전행사로 여수향교 여성유도회 김은주 회장과 김영화・박성숙 회원의 가야금 병창 춘향가 중 사랑가, 노들강변, 아리랑 3곡의 연주가 있었으며, 곽명숙

오현주 기자 2019. 12. 2.

 

기로연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향교(전교 정준호)는 지난 11월29일 유림회관에서 지역 인사들과 유림, 청년회원 등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기로연’ 행사를 거행했다.

 

식전행사로 여수향교 여성유도회 김은주 회장과 김영화・박성숙 회원의 가야금 병창 춘향가 중 사랑가, 노들강변, 아리랑 3곡의 연주가 있었으며, 곽명숙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 상봉 대목을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매년 행하는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임금이 직접 베푼 잔치로 임금과 신하의 의를 다지고 경로사상을 고취하는 우리의 전통문화이다.

 

이번 행사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문묘향배, 행약제창, 노인강령과 함께 장수상(황치종), 공로패(주두의), 성근패(서현숙)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정준호 여수향교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장수상 수상자께 더욱 장수하시기를 기원한다. 공로상과 성근상 수상자께도 축하를 드린다. 여수향교에는 앞으로 할 일이 많다. 젊은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이 끝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여수향교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 했다.

 

정준호 전교는 기로연 행사가 끝난 후 향교가 있는 여수시 군자동 주민 50여 명을 별도로 초청해 식사와 선물을 선사해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