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경남 고성향교, 기로연 행사 재현

김문수 고성향교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채행윤 경인생연합회장이 답사를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김문수 전교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경남 고성향교(전교 김문수)는 지난 12월20일 10시 대웅뷔페에서 고희를 맞은 경인생 100여 명을 초청해 기로연 행사를 재현했다. 김문수 전교는 인사말에서 "고성군 경인생 여러

이도생 기자 2019. 12. 26.

 

김문수 고성향교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채행윤 경인생연합회장이 답사를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김문수 전교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경남 고성향교(전교 김문수)는 지난 12월20일 10시 대웅뷔페에서 고희를 맞은 경인생 100여 명을 초청해 기로연 행사를 재현했다.

 

김문수 전교는 인사말에서 "고성군 경인생 여러분의 고희를 충심으로 축하드린다. 유교전통문화계승의 일환으로 여러분을 모시고 기로연을 재현하는 자리에 참석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 기로연은 조선 초 태조 때부터 정이품의 관료들이 나이 칠십이 되면 기로소에 이름을 올리고 공경 예우를 받던 일종의 경로우대 제도로서 임금도 칠십이 되면 기로소에 출입함으로서 군신이 함께하는 국가기관으로는 최상위에 두었으나 정사에는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다. 고성향교에서도 여러분을 모시고 친목과 우의증진을 위한 조촐한 연회를 형편대로 정성스레 마련하였으니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유교는 우리 민족문화의 뿌리인데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이 없다. 효제충신과 수제치평을 실천조목으로 제시하며, 공자의 가르침은 이기와 무례를 금기하며 공평무사한 선비의 자질을 갖춘 인격체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의리와 기개를 지니되 한 인간의 삶에 돌아와서는 한없이 부드럽고 온화한 보통사람으로 모든 이기심과 욕망을 이겨내는 극기복례가 최종목표이며, 사람답게 사는 데 필요한 보편적 가치만을 추구한다. 그리고, 내년 초에 충효교육관을 준공하여 논어공부와 충효교육 등을 실시하니 여러분들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의 축사와 채행윤 경인생친목회장의 답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2부 행사의 이길열 향교가수와 공나희, 김미리, 김숙화 등 초대가수의 노래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