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경기 광주시지회(회장 한낙교)는 1월27일(음 1월3일)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소재 ‘정충묘’ 에서 광주시와 광주 전통전례보존회 주최로 ‘정충묘 제향’을 거행하고 병자호란 전투에서 희생된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날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방세환 광주시의회 의장, 시도 의회의원, 이창희 광주문화원장, 유병권 광주향교 전교, 박광운 숭렬전 참봉, 이단우 현절사 도유사, 허현무 광주학연구소장, 한낙교 광주 전통전례보존회 회장, 최군식 하남 유도회장 등 이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외 유림, 후손, 동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헌관은 신동헌 시장, 아헌관은 이창희 문화원장, 종헌관은 한낙교 전통전례보존회 회장이 맡았으며, 대축은 양승균 보존회 이사, 집례는 허현무 광주학연구소장, 찬인은 김장원 보존회 사무국장이 맡았다.
정충묘는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 포위된 인조대왕을 구출하고자 출병한 전투에서 전사한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공청도 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등 네 명의 위패 외 포항, 경주, 언양, 영양, 청송, 안동, 창원, 밀양, 의성, 전라도 장흥, 보성, 김제 충청도 해미, 예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올라와 전투에 참여하고 장열하게 순직한 수많은 의병 장졸들을 모신 사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