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향교 유림회관 강당에서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박원준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종진 교화수석장의가 윤리선언문을 암송하고 있다.
수원향교(전교 박원준)는 2월7일 오전 11시 유림회관에서 총원 86명 중 51명의 장의와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장의·유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영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 성원보고,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시상, 전교인사가 있었다.
박원준 전교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 향교는 문묘석전, 삭망분향, 명륜대학 운영 등을 대과 없이 추진하여 사문진작과 전통문화 창달과 선비정신 함양 계승에 힘썼다. 금년에도 선비정신을 발휘하여 수원향교의 발전과 사문진작을 위하여 자랑스러운 임원으로서 신뢰와 배려, 화합 단결하여 극기복례하며 지역사회의 교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이흥재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박원준 전교의 주재로 부의 안건 심의가 있었다. 2019년 결산, 2020년 예산, 제규정집 개정(안), 장의친목회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운영규정집 20조 3항 개정은 “임원은 향교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가진 자를 원칙으로 한다”에서 “단, 임원이었다가 타 지역으로 이주한 자는 예외로 한다”를 추가했다.
전교 인사말에 앞서 사문진작과 향교 발전에 공로가 큰 유림에게 시상을 했다. 성균관장상은 이흥재 감사, 고석진 감사, 차득규 재정수석장의, 유선종 조직수석장의, 최지운 장의가 수상했고,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상은 오상룡 장의, 어수갑 장의, 유병수 장의, 이삼규 장의, 이복순 장의가 받았다.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상은 이신근 장의, 최금휘 장의, 최화호 장의, 조옥수 장의, 계동화 장의가 수상했고,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회장상은 오완수 장의, 이복균 장의, 천정인 장의, 김경자 장의, 문경자 장의가 각각 받았다.
장의·유림 정기총회를 마치고 수원향교 장의친목회 결산보고가 있었다. 금년도 장의친목회 사업계획은 춘추선현지견학, 하계단합대회, 자연정화활동 등이 있다. 매년 정월보름에 척사대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대회를 취소했다.
박원준 전교가 성균관장상을 이흥재 감사 등에게 수여하고 있다.
박원준 전교가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상을 오상룡 장의 등에게 수여하고 있다.
박원준 전교가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상을 최화호 장의 등에게 수여하고 있다.
박원준 전교가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회장상을 오완수 장의 등에게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