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옥구향교 제55대 양종룡 전교 취임

양종룡 신임 전교 옥구향교(전교 양종룡)는 지난 2월19일 옥구향교 명륜당에서 제55대 양종룡 전교 취임식을 거행했다. 갑자기 번진 코로나19로 준비된 취임식을 하지 못하고 대신 원임 전교와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행사를 치렀다. 양종룡 전교는 취임사에서 “옥구향교의 전교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그동안 옥구향교에서 갈고 닦은 모든 역

김용하 2020. 2. 27.

 

 

 

양종룡 신임 전교

 

 


 

 

 

옥구향교(전교 양종룡)는 지난 2월19일 옥구향교 명륜당에서 제55대 양종룡 전교 취임식을 거행했다. 

 

갑자기 번진 코로나19로 준비된 취임식을 하지 못하고 대신 원임 전교와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행사를 치렀다.

 

양종룡 전교는 취임사에서 “옥구향교의 전교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그동안 옥구향교에서 갈고 닦은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향교와 유림사회가 지향하는 가치를 더욱 향상시키겠다. 유림 모두 인의예지신의 5대 덕목을 지키고 선비정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삶을 영위하자”며, “유림들의 화목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재임기간 동안 역점 사업 6개 항목을 꼭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종룡 전교는 초등교원으로 시작해 44년 동안 교장으로 정년을 마칠 때까지 2세 교육에 헌신했다. 저서로는 인성예절교육(유·초등용을 비롯해 교원 및 일반 예절 교육자료)을 만들어 보급했으며, 옥구향교 일요학교장, 성균관유도회 전북본부 교화국장, 옥구향교 유도회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친 유림이자 향교인이다.

 

특히 전교 취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했으나 실시하지 못하자 취임식 경비 일체를 옥구향교 발전위원회에 기부해 많은 유림과 향교 관계자들의 귀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