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전에 제관들이 서립해 있다.
이안고유례를 올리기 위해 향궤를 모시고 있다.
장의들과 유림들이 제상을 비롯한 제향 의물들을 옮기고 있다.
정정일 전교가 향을 올리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정정일)는 지난 3월11일 성묘에서 정정일 전교와 이방호 유도회장이 참례한 가운데 오성위의 제상을 교체하는 이안(移安)례와 환안(還安)례를 엄수했다.
이날 이안례와 환안례는 강원도 홍천과 원주에서 출발한 제상이 향교에 도착하기 전 오후 2시 경 정정일 전교가 헌관, 이방호 유도회장이 축관, 김두호 국장이 감찰로 정종영 의전수석장의가 집례, 김지태 장의가 알자, 성인수 총무수석장의가 봉향, 김용삼 재무수석장의가 봉로로 봉무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으로 여성유림들과 함께 봉사활동 중에 있는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준비한 예찬을 이제호 장의가 제주와 1변1두의 진설을 맡아 봉무했다.
특히 작헌에는 최종권·김병근 장의가 사준, 정진석 장의와 정동언 유림이 전작, 김명문 장의가 봉작으로 봉무했다.
기장향교는 이날 오랜 세월 흠결 등으로 보기가 불인했던 오성위의 제상과 향탁이 완전하게 갖춰짐과 동시에 축탁, 폐비위 탁자, 관세위 탁자, 작세위 탁자 등이 모두 갖춰지면서 공부자의 유업을 기리는 데 있어 손색이 없도록 했다.
기장향교의 의물과 제례복 구비는 관할 구역에 있는 고리원자력본부 지역협력사업, 전통문화에 대한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에 의해 이뤄졌다.
기장유림들은 이와 관련해 지원사업의 주체인 한수원고리원자력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